[스포츠A]144km 강속구…투수 강백호?
2025-08-01 684 Dailymotion
16대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8회 불펜에서 나온 투수는 KT의 홈런타자 강백호입니다.
패색이 짙자 투수 자원을 아끼는 차원에서 포수인 강백호를 투입한 겁니다.
서울고 재학 시절 투수로도 활약했지만 프로 무대는 달랐습니다.
첫 타자부터 홈런을 허용합니다.
연이어 2루타와 볼넷까지 내준 뒤 삼진을 잡으며 한숨 돌립니다.
강백호는 최고 144km의 강속구를 뿌리며 1이닝 2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.
지금까지 스포츠A였습니다.
장치혁 기자 jangta@ichannela.com